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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전두환 손자의 기록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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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전두환 손자의 기록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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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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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가족 사진들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습니다.

최근 웹툰으로 어린 시절을 묘사한 데 이어 반성과 감사를 언급했습니다.

어제(25일) 밤, 전우원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입니다.

전두환 씨와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 등 어린 시절이 엿보입니다.

2005년 전 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서예에는 효도, 인내, 믿음 등을 의미하는 한자가 쓰였는데 오른쪽에는 '전우원을 위해'라고 적혀 있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이라는 말과 함께 어린 시절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3년 전우원 씨는 광주를 찾아 5·18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김길자/문재학 열사 어머니 : 젊지만 건강도 챙기고, 우리 어머니들도 꼭 도와줄 것이니 그렇게 알고…]

5·18 당시 광주 사진들과 함께, 다시 유족들과 만났던 사진들을 올리며 "저같은 벌레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습니다.


또한 자신을 '몽글이'로 표현해 가족사를 그렸던 웹툰도 공개를 이어 갔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dnltjswk12']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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