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까지…포토부스·스탬프 이벤트 풍성
[ABC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BC마트가 아디다스와 함께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캠핑’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를 슬로건으로,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와 아디다스의 감성을 겨울 캠핑 무드로 풀어냈다. ABC마트는 내년 3월 같은 장소에 ‘그랜드 스테이지’ 신규 매장 개점을 앞두고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ABC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라인업을 비롯해 아디다스의 다양한 슈즈·의류를 선보인다. 우드 하우징으로 구성된 포토매틱 클래식 포토부스와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션을 통해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또 가챠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면 최대 20% 할인 쿠폰, 머그컵, 리유저블 백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최근 성수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나의 N번째 신상’ 팝업스토어의 흥행 열기를 잇는 자리다. ‘나의 N번째 신상’ 팝업스토어는 블랙ABC데이 연계해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ABC마트는 호응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연장하고, 아디다스 팝업 2층 공간에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겨울 캠핑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아디다스와 협업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디다스의 신규 상품은 물론, ABC마트만의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