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단순한 조정이 아닌 장기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과거 약세장 진입 시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사이클 모멘텀 지표(BCMI)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해당 지표가 0.5 구간에 도달했을 당시 시장은 이를 단순 조정으로 해석했으나 이후 30% 이상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약세장이 현실화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대비 30%가량 하락한 8만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단순한 조정이 아닌 장기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과거 약세장 진입 시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사이클 모멘텀 지표(BCMI)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월 21일 해당 지표가 0.5 구간에 도달했을 당시 시장은 이를 단순 조정으로 해석했으나 이후 30% 이상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약세장이 현실화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대비 30%가량 하락한 8만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구가온체인(GugaOnChain)도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약세장 신호라고 지적했다. 거래량 감소, 네트워크 수수료 하락, 활발한 주소 수 감소 등은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이 2026년 10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70% 하락해 3만75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과거보다 강력해졌지만, 현재 흐름은 여전히 장기 하락을 시사하는 추세다.
Bitcoin BCMI Update — A Bear Market Scenario Is Becoming More Relevant
"From a data-driven perspective, this opens the possibility that the market is transitioning into a bear phase, not just experiencing a pullback." – By @Woo_Minkyu pic.twitter.com/wwWhaBWsH2
— CryptoQuant.com (@cryptoquant_com) December 24,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