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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과 전주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피지컬 AI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다이텍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섬유·소재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은 26일 전북 전주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피지컬 AI 기반 물리 환경 시뮬레이션·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이텍연구원과 전주대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데이터 분석 및 3차원 모델링 교육과정 개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활용 물리 환경 시뮬레이션 실무 교육, 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수행, 재직자 대상 기술 고도화 및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주대 AI 교육 역량과 다이텍연구원이 축적해 온 산업 현장 중심의 컴퓨터 기반 공학해석(CAE) 기술 경험을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도내 정착을 지원하고, 재직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4대 소재 전문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은 2022년부터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구조·성형·복합재·필터·유동 분야의 CAE 소프트웨어 16종을 구축해 기업 대상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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