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25일 신고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승 폭이 가장 컸던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상지리츠빌’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1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1억7000만 원(119%) 상승했다.
2위는 서울 서초구 ‘방배1차현대’로 22억 원에 실거래되며 10억6100만 원(93%) 올랐다. 3위는 동작구 ‘신대방우성1차’로 10억7500만 원에 거래되며 4억3100만 원(6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서울 강동구 ‘신동아파밀리에’가 14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43% 올라 4위를 기록했고 서초구 ‘아남’은 20억6000만 원에 거래되며 26% 상승해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경기 고양시 ‘강촌마을2단지’, 서울 종로구 ‘효성주얼리시티’,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푸르지오2차’, 인천 연수구 ‘송도캐슬앤해모로’, 서울 광진구 ‘워커힐푸르지오’ 등이 전국 아파트값 상승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1000tkdd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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