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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8세 이혼' 홍진경, 결국 속내 밝혔다…돌싱 후 첫 크리스마스에 "울다가 웃어"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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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8세 이혼' 홍진경, 결국 속내 밝혔다…돌싱 후 첫 크리스마스에 "울다가 웃어"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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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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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48)이 감정 기복이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발달장애분야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홍진경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만졌다. 이를 본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요새 누나 채널을 봤는데 감정이 오락가락하더라"고 말했다.


김숙도 홍진경에게 "인터뷰 하다가도 울다가 웃다가 하더라"며 "늘은 업이야, 다운이야"라고 물었다.

결국 홍진경은 "나는 울다가 웃긴 게 생각나면 웃고 그런다. 옛날부터 그런 증상이 좀 있었는데 요즘 더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상황이 어찌됐건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어려운 거 같다"고 공감했다.

홍진경은 지난 8월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