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의 연말 가격이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았지만, 이는 오히려 2026년 1분기 대폭락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70~80%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난 2년간 100%, 3년간 300%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동성 감소가 하락 리스크를 줄여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폼플리아노의 주장이다.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사진: 폼플리아노 엑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의 연말 가격이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았지만, 이는 오히려 2026년 1분기 대폭락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70~80%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난 2년간 100%, 3년간 300%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동성 감소가 하락 리스크를 줄여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폼플리아노의 주장이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이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2026년 3분기까지 비트코인이 6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거시경제 연구 디렉터 주리엔 티머는 "2026년은 비트코인에게 '휴식기'가 될 수 있으며, 가격이 6만50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연말 랠리가 기대를 밑돌았지만, 변동성 감소가 오히려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기존 암호화폐 시장의 '광풍-폭락' 패턴이 깨지면서, 비트코인은 점진적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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