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 좋아.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할리우드 영화들이 극장가를 사로잡은 가운데서도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하며 의미 있는 성적을 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인 지난 수요일 개봉해 어제 오후까지 관객 수 6만 6천여 명을 모았습니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사라지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서윤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사는 평범한 재원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배우 신시아, 추영우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 그동안 영화 마녀2와 파과 등 주로 장르물에 출연했던 신시아 씨는 또래와 풋풋한 사랑을 하는 로맨스를 하게 돼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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