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AI 시대인 요즘입니다.
소비자들이 굿즈를 사 모을 만큼 AI 기업에 대한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챗GPT의 개발업체 오픈AI는 지난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굿즈 판매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로고가 박힌 티셔츠나 모자, 가방 등을 판매했는데 모두 품절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도 수요가 적지 않았는데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오픈AI 굿즈'만 입력을 해도 구매 방법이 연관 검색어로 올라올 정도였습니다.
또, AI의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도 앞서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회사 로고가 적힌 모자, 티셔츠 등을 판매했는데요.
오픈런은 물론이고요, 4시간에서 5시간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AI 기업이 기술회사 이미지를 넘어서 문화 아이콘으로 소비되는 모양새인데요.
전문가들은 AI를 하나의 도구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AI 기업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오픈AI 굿즈 판매 사이트, 팔란티어 X 계정)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