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북부 고속도로에서 여객 버스가 전복, 협곡에 박혀
[포사 리카( 멕시코)=AP/뉴시스]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주의 포사 리카에서 지난 10월 11일 폭우로 불어난 물길에 전복 사고가 난 버스 옆으로 버스정류장의 승객이 지나가고 있다. 베라크루스 주에서는 12월 24일에도 버스전복 사고로 8명이 죽고 19명이 다쳤다. 2025. 12. 26. |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멕시코 동부의 베라크루스 주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주 경찰이 25일 발표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4일이다. 코넥시온 여객버스회사의 버스 한 대가 베라크루스 주 북부의 시에라 데 화야코코틀라 지역에서 갑자기 뒤집히면서 도로 아래 협곡에 쳐박혔다.
부상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 정부 민방위 구조본부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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