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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2.6조' 성탄 선물…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 나와 外

연합뉴스TV 임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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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2.6조' 성탄 선물…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 나와 外

서울맑음 / -3.9 °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2.6조' 성탄 선물…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자 나와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미국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드디어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야에 무려 2조 6천억원짜리 선물을 받은 행운의 사람이 나온 건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23일 당첨일까지 46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금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8억달러로 불어났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18억 달러, 한화로는 2조 6천억원의 상금을 받을 주인공이 나왔는데요.

역대 최대 파워볼 당첨금은 2022년의 20억 4천만 달러였고 당시 당첨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복권을 샀습니다.


이번엔 아칸소주에서 판매됐으며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당첨금 18억달러를 모두 나눠 받거나, 세전 기준 8억 달러 가량을 한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 1:1 아닌 '로테이션 소개팅' 즐기는 청년들

다음 기삽니다.


요즘 소개팅의 추세가 변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기사와 함께 보시죠.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의 한 파티룸에 새 인연을 만나기 위한 ‘솔로 파티’를 즐기러 온 약 220명의 젊은 남녀가 모였습니다.

이날 파티는 오후 8시30분부터 새벽 3시까지 약 6시간동안 진행됐는데요.

이처럼 최근 남녀가 대규모로 한데 모이는 ‘솔로파티’, ‘로테이션 소개팅’ 등이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테이션 소개팅은 한 공간 안에서 다수의 남녀가 돌아가며 대화를 나눌수 있는 장점으로, 요즘 젊은 남녀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이런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한 참가자는 전했습니다.

▶ 이대 등 4개 대학, 고교 과정 밖 문제 출제…시정명령

마지막 기삽니다.

이화여대와 수원여대, 우석대, 대구가톨릭대 등 4개 대학과 사관학교가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 과정을 넘어선 문제를 출제하면서 교육부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한 걸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검토위원들은 2025학년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한 67개 대학의 3,297개 문항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는데요.

2026학년도부터 시작한 이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각 대학의 대학별 고사가 선행학습 유발 요소가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인데, 2년 연속 해당 판정을 받은 대학은 학생 모집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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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