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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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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잘 보내셨습니까?

성탄절의 빛은 화려한 장식에만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외로운 이웃과 지친 마음을 향해 더욱 밝게 빛나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외롭고 마음아픈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평안과 위로를 주는 나날이 됐으면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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