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25일 방송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세영이 '미스트롯4'에 도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직장부B의 마스터 예심이 공개됐다.
코미디언 이세영이 직장부 B 참가자로 무대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새 얼굴, 새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하러 온, 웃음기 쫙 빼고 노래로 승부할 개그우먼 이세영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이소룡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세영은 "눈 두 번, 코 한번, 교정 중!"이라고 성형을 고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미스트롯4'를 통해 약 4년 만에 TV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곡,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19하트의 예비 합격을 얻었다. 이세영의 무대가 끝난 뒤, 마스터 박선주는 몰입을 방해한 개그 요소에 아쉬움을 전하며 "충분히 가치 있는 목소리다"라고 이세영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더불어 마스터 장민호 역시 이세영에게 웃음기를 빼고 트로트에만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4'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를 이어 네 번째 트롯 여왕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