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25일 오후 3시 42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이 검게 그을려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88명을 투입해 약 20분만인 오후 4시 6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등 16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2025.12.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충무로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경 서울 중구 필동 충무로역 인근 지상 14층 규모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 및 옥상에 있던 24명이 소방에 구조되거나 자력 대피했다. 건물 5층에 살던 7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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