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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데뷔 19주년에 '유퀴즈' 출격…유재석 "20주년에 불러야 하는데, 인기 떨어질까봐"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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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데뷔 19주년에 '유퀴즈' 출격…유재석 "20주년에 불러야 하는데, 인기 떨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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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유재석과 만나 입담을 자랑한다.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토크에 잔뜩 물오른 허경환! 26년간 짱구 목소리를 연기한 박영남 성우와 26년도 수능 만점자들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경환은 등장과 함께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로 등장했고, 스스로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 허경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20주년에 부르는 게 맞는데 우리가 19주년에 불렀다. 급 오른 인기 급 꺼질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데뷔는 1살 때였다. 엄마가 버스를 타려고 서있는데 '드라마에 아기 좀 빌려주세요'라고 해서 분유 두 통을 받고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KBS2 '개그콘서트' 첫 무대를 회상하며 "무대에 올라갔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라. 5~6번 NG를 냈는데 땀이라는 게 앞으로 직진으로 나갈 수 있더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쭉쭉 났다"라고 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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