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노원 씽씽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
성탄절인 25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2026 씽씽눈썰매장’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찾아 연휴를 즐겼다. 지난 23일 문을 연 ‘2026 씽씽눈썰매장’은 노원구 겨울철 대표 야외 놀이터로 지난해에만 7만8000명이 방문했다.
성탄절인 25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노원 씽씽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
성탄절인 25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노원 씽씽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에서 안전요원이 한 어린이가 놓친 모자를 가져오기 위해 눈썰매장을 오르고 있다. |
눈썰매장은 성인용(길이 90m·7레인)과 어린이용(길이 50m·5레인)으로 구분된 눈썰매장을 비롯해 ▲아이스링크장, ▲눈놀이동산 등 겨울 전용 체험시설을 갖췄다. ▲놀이동산 ▲빙어잡이 체험장 ▲컬링 및 전통놀이 체험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접목한 ‘유로 번지’와 군밤 굽기 체험 등 체험 요소를 추가해 즐길거리를 확대했다.
어린이들이 아버지가 끌어주는 눈썰매를 타던 중 넘어지고 있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
한 어린이가 아버지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며 미소짓고 있다. |
2026 씽씽눈썰매장은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노원구민과 서울과기대 학생·직원,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3천 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노원 씽씽 눈썰매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한 어린이가 아버지 품에 안겨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에 마련된 빙어잡이 체험장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빙어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
한 어린이가 빙어를 잡아 통에 담고 있다. |
‘노원 씽씽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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