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성탄절을 맞아, 대립과 갈등을 넘어 공존과 대화로 민생을 돌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증오가 아닌 연대의 언어로 대립이 아닌 공존의 해법으로 민생을 지켜내는 정치가 절실한 때"라며 "국민의 곁에서 가장 아픈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춥고 고된 겨울을 견디는 소외된 이웃과 약자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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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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