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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12월 검사도 "이상 없음"

연합뉴스TV 임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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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12월 검사도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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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에서 방류된 폐수로 서해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로 정부가 매달 실시하고 있는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12월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정점과 한강·임진강 2개 정점, 인천 연안 2개 정점의 우라늄 농도는 모두 먹는 물 기준 아래로 측정됐습니다.

원안위 관계자는 지난 7월 이후 매달 실시하고 있는 검사 결과 12월 우라늄 농도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는 "여전히 자연상태 해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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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