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콘텐츠 등을 대폭 확대해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입니다.
특히 축제 최초로 초대 가수 공연을 선보이고 산타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매일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트리 만들기, 치즈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군은 지난해 인파가 몰리면서 심각한 차량정체가 있었던 만큼 교통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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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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