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 관계자와 현지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5일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 거점비즈쿨인 대건고등학교와 협력해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교원 역량 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평택과 대구 일원에서 한국 교육 정책 및 현황 소개, 특수학교·초등학교 참관, 교수·학습 방법, 교육행정·학교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됐다.
25일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 거점비즈쿨인 대건고등학교와 협력해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교원 역량 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국립대(안성‧평택)가,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사진=한경국립대] |
이번 연수는 평택과 대구 일원에서 한국 교육 정책 및 현황 소개, 특수학교·초등학교 참관, 교수·학습 방법, 교육행정·학교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경국립대의 장애학생 지원 교육 인프라, 평택교육지원청, 소사벌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진 특수교육 환경과 정보화·ICT 활용 수업 모델을 경험했다.
특히 소사벌초등학교의 디지털 교육 활용 사례와 학생 중심 수업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K-에듀를 확산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 대학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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