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북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사일 쐈다…軍 "발사징후 사전 인지해 대비"

머니투데이 김인한기자
원문보기

북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사일 쐈다…軍 "발사징후 사전 인지해 대비"

서울맑음 / -3.9 °
[the300] 北 "기술 고도화 위한 정상적 활동" 주장

북한이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25일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험발사가 전날인 24일 이뤄졌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지대공미사일로 보인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25일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험발사가 전날인 24일 이뤄졌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지대공미사일로 보인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지대공 미사일'을 여러발 쏜 것으로 파악됐다. 지대공 미사일이란 지상에서 공중의 드론·미사일 등 비행체를 격추하는 유도무기를 말한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지대공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발 발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 인지하여 대비하고 있었다"며 "한미는 북한의 무기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는 가운데 북한의 공개 보도 내용을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험발사가 전날인 24일 이뤄졌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지대공미사일로 보인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이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험발사가 전날인 24일 이뤄졌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지대공미사일로 보인다. /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3면 기사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현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사일총국은 12월24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고공장거리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발사된 반항공미사일들은 200㎞계선의 가상고공목표를 명중소멸했다"며 "해당 시험은 국가반항공방어수단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반항공무기체계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