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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불륜설 재차 부인 “싹 다 고소…16년간 참은 한 다 풀 것”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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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불륜설 재차 부인 “싹 다 고소…16년간 참은 한 다 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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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스타투데이DB

MC몽.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MC몽이 차가원 피아크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의 불륜설을 강력 부인한 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르신, 장난질 한 거 두고보세요. 당신이 나에게 보낸 카톡들, 당신에게 보낸 차회장과 아티스트 포함된 내용들, 그걸 누군가가 소설로 지은 포르노 수준의 스토리”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수십억을 오히려 내가 보낸 내역도 첨부해서 방송했다. 늘 침묵만 했지만 이제부터 병역비리, 불륜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는 모든 이들 싹 다 고소야”라고 덧붙였다.

MC몽은 “경찰서에서 빌지마라. 내가 이제부터 16년간 참은 한을 다 풀테니까”라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앞서 24일 더팩트는 MC몽과 차 회장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직후 MC몽은 “맹세코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며 보도에 담긴 카카오톡 대화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 회장과는 어떠한 불순한 관계도 아니고,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 측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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