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25일)은 한파가 예보됐죠.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만큼은 포근한 날씨 속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저녁자리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려 100년 만에 찾아오는 쿼드러플 크리스마스라고 하는데요.
연도 끝 두자리가 25년인 해에 12월 25일, 12시 25분 25초가 정확히 일치하는 순간이 찾아오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조금 특별한 이번 성탄절, 서울 명동과 홍대 인근에 각각 9만 명의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를 대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역에 기동대 등 인력 1,400여 명을 투입해 인파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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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