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대구 수성구 복숭아 농장 비닐하우스 화재…노부부 숨져

연합뉴스TV 정지훈
원문보기

대구 수성구 복숭아 농장 비닐하우스 화재…노부부 숨져

속보
수출, 첫 7천억 달러 돌파...전 세계 6번째 기록
[화면=대구소방본부]

[화면=대구소방본부]



오늘(24일) 오전 4시 19분쯤 대구시 수성구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잠자던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59명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선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농사를 짓던 70대 A씨와 60대 B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사고 전날 복숭아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비닐하우스에 머무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난방기 전선 단락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_수성구 #비닐하우스 #복숭아농장 #화재 #사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