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김대호, 실내 흡연 설전 '아웃 오브 안중'…게시물 미삭제→일 집중

텐아시아
원문보기

김대호, 실내 흡연 설전 '아웃 오브 안중'…게시물 미삭제→일 집중

속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김대호 SNS

사진=김대호 SNS


김대호 아나운서가 실내 흡연을 인증한 가운데, 그가 논란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

김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김대호가 야외에서 캠핑장 촬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 사진은 김대호의 친동생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는 최근 실내 흡연을 인증해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김대호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시가 리필하러 가고 싶다. 미국이랑 화해하면 안 되겠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호는 실내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모습. 그의 오른손에는 담배의 종류인 시가가 들려 있었고, 앞에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는 "집에서 흡연을?", "고양이 키우지 않나요"라며 우려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문제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22년 8월 MBC 아나운서국 자체 유튜브 채널인 '뉴스안하니'를 통해 서울 교외 전원라이프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2023년 MBC 자체 유튜브 채널인 '14F'에서 방영된 '사춘기' 콘텐츠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그 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자사의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유튜브 콘텐츠의 고정 자리를 꿰찼다. 2023년에는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고 지난 2월, 14년간 일했던 MBC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