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심정지 상태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37명이 대피하고 4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11분 완진했다고 밝혔다. 2025.12.24 뉴스1 |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24일 불이 나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5시 36분경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8분경 큰 불길을 잡고 오전 7시 11분 불을 완전 진화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건물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25.12.24 뉴시스 |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 주민 4명을 구조했으며, 주민 35명은 자력 대피했다고 밝혔다. 60대 주민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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