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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5일째 상승...트럼프 "마두로 물러나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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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5일째 상승...트럼프 "마두로 물러나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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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물러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양국의 갈등 고조가 공급 우려를 촉발하면서 뉴욕 유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4% 상승한 배럴당 58.3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최근 5거래일 동안 5.63%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 봉쇄를 강화한 것이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답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은 심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현재 베네수엘라로 오가는 유조선을 전면 차단했고, 현재까지 2척을 나포했습니다.

두 국가의 긴장이 한층 높아지면서 러시아는 베네수엘라 주재 외교관에게 대피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SCB 그룹은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더라도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이 넉넉해 구조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깜짝 성장'은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연율로 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망치(+3.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가장 높습니다.


프라이스 퓨쳐스 그룹은 "시장이 강한 성장에서 나오는 수요를 더 긍정적으로 볼지, 물가 관리를 위해 연방준비제도가 성장에 제동을 걸 위험을 더 걱정할지 판단하는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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