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2025년 11월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약 9억 6,1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금을 수입했으며, 올해 러시아산 금 수입액은 약 19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중국·암호화폐 신규 수요 확대로 국제금값이 2026년 4분기까지 5,055$/T.oz 상승 전망된다.
은값 69$/T.oz 돌파하며 WTI·브렌트유 가격을 추월, 원유를 능가하는 전략 자산으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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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금값 시세 (사진=국제뉴스DB) |
2025년 11월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약 9억 6,1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금을 수입했으며, 올해 러시아산 금 수입액은 약 19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중국·암호화폐 신규 수요 확대로 국제금값이 2026년 4분기까지 5,055$/T.oz 상승 전망된다.
은값 69$/T.oz 돌파하며 WTI·브렌트유 가격을 추월, 원유를 능가하는 전략 자산으로 부각된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美의 베네수엘라 봉쇄, 이스라엘의 이란 추가 공격, 러시아의 유럽 침공설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를 둘러싼 세계적 긴장 고조에 국제금값 4,466$/T.oz '돌파' 역대 최고가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금 가격은 화요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4,500달러 문턱에 거의 근접했다. 달러 약세와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고, 은 가격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물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4,497.55달러를 기록한 후 0.72% 상승한 온스당 4,477.4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
2월 인도분 선물은 장중 최고가인 4,530.80달러를 기록한 후 0.92% 상승한 4,509.10달러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29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27.40 (+0.63%) 상승한 4,496.8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1.69 (+2.46%) 상승한 70.25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시세 동향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2월 24일 0시기준, 원/3.75g 시가 796,200원, 고가 804,525원, 저가 795,075원이다.
2025년 12월 24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936,000원이며 팔때는 787,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78,5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48,6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443,000원이며 팔때 360,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5,470원이며 팔때 11,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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