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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현정 "친구들, 남편·자식 얘기만…배려 없어" 귀여운 하소연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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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현정 "친구들, 남편·자식 얘기만…배려 없어" 귀여운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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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이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고현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현정은 친구들과의 만남에 대해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다"며 "빈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보자' 다 가져간다"라고 귀엽게 토로했다. 이어 "'사마귀'는 아직 못 봤다며 연말에 꼭 본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아 웃기다"라며 "편하고 즐겁고.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2003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한 고현정은 이후 '여우야 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마스크걸'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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