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스포츠 스타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푸르매재단은 오늘(23일)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에 써달라며 2천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첫 승을 올린 '프로골퍼' 임진희도 1천 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앞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는 인하대병원 소아 환자 치료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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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