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1,850만번째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올해 방한 관광객이 1,870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존 최대 기록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의 1,750만명인데, 이보다 100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 지난 7, 8월 급증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대만에서 온 관광객은 37%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 온 관광객도 361만명에 달했는데,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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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