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파주 적성면 폭설로 차량 9대 연쇄추돌…2명 부상

연합뉴스 심민규
원문보기

파주 적성면 폭설로 차량 9대 연쇄추돌…2명 부상

속보
시흥 학미터널 부근 화물차 사고, 1명 사망…비류대로 양방향 통제
(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3일 오전 11시 45분께 갑자기 내린 폭설로 경기 파주시 적성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파주 적성면 자장사거리[도로교통정보센터 CCTV.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 적성면 자장사거리
[도로교통정보센터 CCTV.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적성면 일대에 강설이 이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일대에서는 도로가 미끄럽다는 내용의 112·119 신고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파주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금일 12시 기준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적성면 일대에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서행 운전 및 우회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