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철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올해 미술계와 문학계는 '장벽 없는 예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국보급 유산의 해외 진출과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문 전시는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9월 10일간 전면 무료 개방…'미술축제' 본격 시동
대중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이 가을 미술주간을 맞아 파격적인 무료 개방을 단행, 문턱 낮은 미술관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 결정으로 평소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소외 계층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문화를 누렸으며, 전국적인 미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일조했다.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연합뉴스 |
◇국립현대미술관, 9월 10일간 전면 무료 개방…'미술축제' 본격 시동
대중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이 가을 미술주간을 맞아 파격적인 무료 개방을 단행, 문턱 낮은 미술관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 결정으로 평소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소외 계층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문화를 누렸으며, 전국적인 미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일조했다.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런던의 미디어 관계자와 인사 나누는 이영희 작가. /원더라운드 |
◇원더라운드, FOCUS LONDON 2025 사치갤러리 공식 참가
한국 예술 기획사 원더라운드가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을 선보이며, K-아트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미술의 중심지 런던에서 한국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집중 조명받았으며, 이는 한국 미술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고음악·마임·연극·인형극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춘천문화재단, 사계절 감동 담아
춘천은 지역 예술의 자생력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융복합 예술제를 상설화하며, 수도권 중심의 예술 지형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절별 테마를 담은 공연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체험을 제공했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상시적인 창작과 발표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풀뿌리 문화예술의 성공 모델을 확립했다.
예술의전당 '감각의 서사' 전시장 모습. /더쎈뉴스 |
◇장애와 비장애 경계 지우는 예술…예술의전당 '감각의 서사' 개최
신체적 조건과 관계없이 오직 예술적 감각으로 소통하는 특별전이 열려,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예술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각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청각과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한 전시 방식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장애 예술가들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故 이건희 회장 컬렉션 기증품 중 하나인 김근 작가의 유화 작품인 '신내 여인'. /국립중앙박물관 |
◇故 이건희 기증 보물…워싱턴 D.C. 첫 공개, K-컬처 세계로 확장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이건희 컬렉션'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최초 공개되며, K-컬처의 뿌리가 되는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해외 전시는 한국 국보와 보물들이 지닌 독보적인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서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현대 문화 콘텐츠를 넘어 한국 전통의 힘이 K-컬처의 진정한 핵심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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