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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내일 국경 지역서 휴전 회담

연합뉴스TV 강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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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내일 국경 지역서 휴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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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외교장관들이 어제(22일) 말레이시아에서 특별 회의를 열고, 2주 넘게 무력 충돌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말레이시아는 상황 악화에 따른 역내 파장을 우려하며 관심을 촉구했고, 당사국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내일(24일) 국경 지역에서 추가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정부협의체 틀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전 중단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다룰 전망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재로 맺은 휴전이 파기된 뒤 2주 넘게 이어진 교전으로 양국에서 현재까지 4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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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