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팀 쿡 최우선 과제 '애플 글래스'…2026년 공개 가능성

디지털투데이
원문보기

팀 쿡 최우선 과제 '애플 글래스'…2026년 공개 가능성

속보
중국군, 오늘부터 대만 포위 전방위 훈련…무력 경고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우선' 제품으로 꼽은 애플 글래스가 2026년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졌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2026년 공개 후 2027년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이 새로운 제품군을 공개한 후 출시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애플워치, 애플 비전 프로도 유사한 과정을 거쳤다.

1세대 애플 글래스는 증강현실(AR) 기능 없이 시리(Siri)와 결합해 아이폰 액세서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팀 쿡이 꿈꾸는 AR 글라스의 전초 단계다. 비전 프로와 비전OS에서 이미 애플의 AR 소프트웨어 비전이 일부 구현됐지만, 애플 글라스가 공개되면 AR 하드웨어 디자인도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비전 프로는 판매량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비전OS는 공간 컴퓨팅을 실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애플 글래스는 초기 모델이지만, 향후 AR 기능을 탑재한 진정한 AR 글라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