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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83원, 연고점 코앞...당국 경계감에도 고공행진

머니투데이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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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483원, 연고점 코앞...당국 경계감에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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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90원(0.20%) 오른 1,48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5.1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90원(0.20%) 오른 1,48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5.1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3원까지 올랐다. 장초반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에도 수출업체 결제와 해외주식투자 환전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83.3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가(1480원)에서 장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연이은 환율 안정화 대책 발표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장중 고가 기준으로 1480원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480원대에서 등락 중이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고점은 지난 4월9일 기록한 1484.1원이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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