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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오는 1월 20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레전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틀을 깨는 파격적인 전개로 인기의 정점을 찍은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TOP 10 상위권을 점령하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데이팅 예능의 진화를 보여준 시즌4는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솔로지옥' 시즌5에서는 또 어떤 매력적인 솔로들이 선을 넘는 직진으로 시청자들을 도파민 지옥으로 초대할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다섯 시즌 동안 '솔로지옥'의 흥행을 이끌어온 김재원 PD는 "감개무량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다"며 "시즌1부터 함께해 준 모든 솔로들, 그리고 그 솔로들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별난 섬'에 모인 '별의별 솔로들'의 거침없는 사랑 쟁탈전을 예고한다. "나는 정해 놨어, 1년에 네 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라는 달콤한 플러팅에 이어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있나?", "내가 왜? 나 그냥 한 번 갔다 온 사이야"라는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한층 짜릿해진 천국도와 더욱 독하고 뜨거워진 지옥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솔로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도파민을 자극한다.
감정에 솔직한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완성할 드라마틱한 관계 서사와 데이팅 예능 장인들이 '썸잘알' 공력을 갈아 넣은 고자극 감정 트리거 장치는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재원 PD는 "시즌5는 정통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의 '설렘'에 집중한 시즌"이라며 "훨씬 다양한 러브라인과 강렬한 캐릭터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도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이며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 '솔로지옥' 시즌5는 오는 1월 20일(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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