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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주애와 백두산 삼지연 관광호텔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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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딸 주애와 백두산 삼지연 관광호텔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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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 인근 삼지연관광지구의 이깔호텔·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해 “삼지연시를 나라의 관광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개변시켜나가실 의지를 피력”했다고 23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양과 아내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0일 백두산 인근 삼지연관광지구의 이깔호텔·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해 “삼지연시를 나라의 관광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개변시켜나가실 의지를 피력”했다고 23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양과 아내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인근 삼지연관광지구의 이깔호텔·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해 “삼지연시를 나라의 관광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개변시켜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고 23일 노동신문이 1∼3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양과 아내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



노동신문은 “삼지연관광지구에 일떠선 5개 호텔들의 준공식이 20일과 21일 각각 진행됐다”며 김 총비서가 “20일 이깔호텔과 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의 딸 주애양과 아내 리설주 여사는 지난 19일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이어 바로 다음날 열린 북중 접경 량강도 삼지연관광지구 호텔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 총비서는 준공식에서 “나라의 관광문화를 확립하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해나가는 데서 호텔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신문이 전했다. 신문은 20일 이깔호텔·밀영호텔이, 21일 소백수호텔·청봉호텔·봇나무호텔이 준공됐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해 7월14일 삼지연시 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며 “백두산관광문화지구를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어 관광업이 지방발전을 위한 주요 동력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9일 국경절 연설에서는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전변”시키겠다고 했다.



삼지연시는 백두산 자락에 있는데, 북한에선 김일성 주석이 일제 시기 백두산 자락 삼지연군(현 삼지연시)에 ‘밀영’(비밀 사령부)을 운영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김 총비서가 삼지연시를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 있는 태양의 성지”라 부르는 까닭이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은 1942년 옛 소련(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태어났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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