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출근길 심한 추위 주춤…오후부터 전국 비, 중북부 눈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날씨] 출근길 심한 추위 주춤…오후부터 전국 비, 중북부 눈

속보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조영탁 IMS 대표 등 5명 기소


오늘 출근길은 심한 추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5.9도까지 떨어졌던 서울의 최저기온은 0.1도로 내려가는 데 그쳤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어제보다 5~6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이 시각 서울은 2.2도고, 최고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춘천 4도, 청주 9도로 중부 대부분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대구 11도, 부산 15도 예상됩니다.

추위는 잠시 주춤하지만, 오후부터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쪽에서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대부분 내일 새벽까지, 영남 동부는 아침까지, 제주는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곳곳에 5~20mm 내리겠고요, 눈은 강원 산지에는 최대 5cm,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 1cm 안팎으로 내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내일, 비구름이 지나고 늦은 오후부터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내륙에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만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성탄절부터는 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특히 다가오는 금요일엔 체감 영하 2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날씨 #경기강원눈 #크리스마스이브 #금요일강추위 #오후부터전국비 #추위주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날씨] 출근길 심한 추위 주춤…오후부터 전국 비, 중북부 눈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