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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강류나 수습기자 = 23일 오전 0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찜질방에 있던 손님 등 3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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