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동물병원의 올해 초진 진찰료가 평균 1만 520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진 진찰료와 재진 진찰료가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1만 3,051원이었습니다.
재진 진찰료 평균은 8,457원이었습니다.
초진과 마찬가지로 대전이 1만 4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최저인 제주 지역 진찰료의 1.4배 수준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가 의무화되면서, 각 병원 간 가격 경쟁이 유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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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