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핫한 착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청량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보트 위 그물망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석양이 깔린 수면 위 실루엣까지 '핫서머' 분위기가 가득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패턴 비키니로 탄탄한 실루엣을 강조하면서도, 물가의 자연광과 젖은 헤어로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해 휴양지 감성을 극대화했다.
구명조끼를 걸친 채 장난기 어린 순간을 포착하거나, 물에 몸을 맡긴 채 유영하는 장면은 한층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타월을 두른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매력을 더했고, 밤에는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리조트 산책을 즐기는 듯한 뒷모습까지 공개하며 하루의 온도를 그대로 전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1월 5일 첫 정규 앨범 'HEART MAI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YNICAL' 등 총 13곡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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