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혐의 이어 추가 고소
[서울=뉴시스] |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공갈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추가 고소했다.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박나래는 앞서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며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세웠으며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관련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갑질 의혹 폭로 이후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고소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고소한 사건은 강남경찰서에, 박나래가 이들을 맞고소한 사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주사이모' 등 불법 의료 행위와 관련해서도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