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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펀딩 목표 300% 돌파…메인 스토리 이벤트 풀 보이스 지원

게임와이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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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펀딩 목표 300% 돌파…메인 스토리 이벤트 풀 보이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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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나인서클이 개발 중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펀딩이 목표 금액의 300%를 넘어섰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에 출시된 PC 게임으로, 인기 시리즈 '창세기전'의 첫번째 외전 작품으로 출시 당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지금도 많은 팬을 확보한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이 게임을 개발했던 원개발진들은 나인서클이라는 스튜디오를 만든 후 독자적으로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시작했다. 참고로 '창세기전' IP 저작권은 라인게임즈가 소유 중이며 나인서클은 라인게임즈와의 IP 라이선스를 통해 개발 및 서비스 권한을 보유 중이다.

목표금액의 300%를 넘었다 / 텀블벅

목표금액의 300%를 넘었다 / 텀블벅


500%를 돌파할 수 있을까 / 텀블벅

500%를 돌파할 수 있을까 / 텀블벅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펀딩은 12월 1일, 개시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목표 금액의 100%를 달성했고 약 20일만에 300%를 넘어섰다. 펀딩 목표의 300%를 돌파했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 이벤트를 100% 풀 보이스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현재는 PC로 출시 예정이지만 펀딩 목표의 500%를 넘어서면 PC 이외의 다른 플랫폼으로도 출시된다. 펀딩은 2026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는 약 60% 정도 개발이 진행됐고 2026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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