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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생심'이라더니...[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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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감생심'이라더니...[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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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 민주당에선 일주일 전만 해도 '언감생심'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했는데요.

돌연, 전격 수용한 이유가 뭘까요?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지난 15일) "국민의힘의 통일교 특검 주장은 절대 수용 불가하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 (중략) 언감생심꿈에도 꾸지 말라….]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 못 받을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연루자 모두를 포함 시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당은 당 자체 고위 전략 단위 여론조사와 언론 보도 등을 중심으로 민심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문재인 정부 때 통일교의 로비를 받았던 분들은 아무래도 대체로 친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전재수 전 장관도 사실 친문이고, 그렇다면 지금 친청 지도부나 아니면 조금 넓혀서 친명계에서 봤을 때도 친문들을 보호해 주자고 우리가 이런 정치적 부담을 질 이유가 있나….]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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