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3년 당대표 당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2일) 오후 1시쯤 청탁금지법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8일 당대표로 당선된 후 260여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김 여사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의원을 상대로 김 의원이 직접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넸는지, 배우자 이 모 씨가 감사편지를 쓴 경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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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