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코딩 도구가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개발자가 AI에 의존해 코드를 작성하고 검증을 생략하는 사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데이터세트(Datasette) 개발자 사이먼 윌리슨은 일부 젊은 개발자들이 AI로 코드를 작성한 뒤 테스트를 코드 리뷰 담당자에게 맡기는 사례를 "타인의 시간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행위"로 평가했다.
윌리슨은 코드 검증 방법으로 수동 테스트와 자동 테스트를 모두 권고했다. 수동 테스트는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실행하고 스크린 캡처나 영상으로 검증 과정을 기록하는 방식이며, 자동 테스트는 AI를 활용해 시스템 초기 상태에서 변경 사항을 적용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는 특히 변경 사항이 미래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코딩 도구가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개발자가 AI에 의존해 코드를 작성하고 검증을 생략하는 사례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데이터세트(Datasette) 개발자 사이먼 윌리슨은 일부 젊은 개발자들이 AI로 코드를 작성한 뒤 테스트를 코드 리뷰 담당자에게 맡기는 사례를 "타인의 시간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행위"로 평가했다.
윌리슨은 코드 검증 방법으로 수동 테스트와 자동 테스트를 모두 권고했다. 수동 테스트는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실행하고 스크린 캡처나 영상으로 검증 과정을 기록하는 방식이며, 자동 테스트는 AI를 활용해 시스템 초기 상태에서 변경 사항을 적용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는 특히 변경 사항이 미래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에 AI 코딩 도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 CLI(Codex CLI) 같은 도구는 코드 실행과 반복 검증에 유용하며,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단발 테스트, 웹 스크린샷 생성, 기존 테스트 패턴 재사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윌리슨은 마지막으로 "누구나 AI를 통해 수천 줄의 코드를 생성해 코드 리뷰에 제출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동작이 검증된 코드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AI가 개발을 보조할 수는 있어도 개발자가 직접 검증 책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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