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증권 MTS, 스마트앱어워드 2025 금융서비스 혁신대상 수상

[오상엽 기자]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투자 플랫폼 앱 '신한 SOL증권' MTS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모바일 서비스 평가로, 4000여 명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올해 '신한 SOL증권'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타이밍 콘텐츠 강화 탐색 동선 최소화 앱 속도∙반응성 개선 가독성 중심 UI 재정비 등이 꼽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투자 서비스 'AI PB'를 도입해 발전시켰다. 'AI PB'는 관심∙보유 종목 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해 기존에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제공되던 PB서비스 경험을 AI 기술로 일반 투자자까지 확대한 서비스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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