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가 열렸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전달은 물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소통이면 소통 뭐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가 열렸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전달은 물론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소통이면 소통 뭐하나 빠지지 않는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롭게 재즈 버전으로 선보인 다양한 곡과 흥겨운 캐럴로 포근한 설렘도 선물했다.
임영웅은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영웅 노래자랑'을 통해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는 가하면, 다채로운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흥을 더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함없이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고,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주 공연을 끝으로 2025년 투어를 마무리한 임영웅은 2026년에도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새해 첫 공연은 대전에서 시작된다.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서울 고척스카이돔, 부산 벡스코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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