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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춘추관 이전 개소 外

연합뉴스TV 신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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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춘추관 이전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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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여야 정치인 예외 없이 통일교 특검 하자"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춘추관 이전 개소

용산 시대가 끝나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립니다.

대통령실은 언론인들이 사용하는 춘추관 이전 개소를 시작으로 청와대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전임 정부에서 용산으로 옮긴지 3년 7개월 만으로, 부속실과 의전비서관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청와대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 청와대에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관저는 보안과 경호 등을 고려해 내년 초에 경내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 내란재판부·정통망법…여야 2차 필리버스터 격돌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오늘부터 예정된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면서 여야가 다시 격돌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재판부 설치법은 '사법 파괴 4대 악법', 민주당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으로 칭한 정통망법 개정안은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이라 팽팽한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횡령 혐의 1심 변론종결

김건희 씨의 '집사'로 알려진 인물인 김예성 씨의 횡령 혐의 1심 재판 변론이 종결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김씨는 IMS모빌리티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서 조영탁 대표와 함께 2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공범인 조 대표는 앞서 지난 5일 구속됐습니다.

김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이르면 내년 1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선재(freshash@yna.co.kr)